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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o2 pro Camera 간단 소개 및 배터리 충전하기
알로는 기본적으로 전원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알로는 넷기어란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스마트싱스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기능, 모션 센서 기능, 소리 센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알로는 배터리로 동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한번 완충을 하면 약 2달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언제 배터리가 방전되는지 알 수 없지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알로측에서 배터리가 15%정도 되었을 때 로우 배터리 알림을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배터리 충전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저는 알로 카메라를 중문 위에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중문 위에 설치한 이유는 좀 사연이 있습니다. 원래 현관 밖에 설치해서 택배나 수상한 사람들이 오면 확인..
2020.09.05 -
하수구, 배수구 뚫기 대작전(유한 펑크린 사용기)
샤워를 하다가 문뜻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이 안내려가서 샤워실에 물이 한강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이대로 계속 방치하면 결국 화장실에는 곰팡이 투성이가 될것만 같았습니다. 그거 제거할려면...으이구 끔찍합니다. 이사오기전에도 항상 배수구가 막혔었는데 이사오고나서는 처음있는 일이네요. 예전 경험을 살려서 마트에 가서 유한 펑크린을 사서 뚫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한 펑크린은 배수구안에 머리카락 같은 불순물들을 녹여서 제거하는 녀석입니다. 한개를 사면 2리터 용량을 가지는데 1회 사용시 500ml정도만 사용하면 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사용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한 펑크리 뚜껑을 열고 500ml를 배수구에 흘려보내줍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1리터를 흘려보내주었습니다. 2. 30분에서 1시간..
2020.09.04 -
구글홈미니를 팔려고 내 놓았다
IoT입문과 함께 샀던 내 첫번째 AI 스피커인 구글홈미니 스피커를 팔려고 당근마켓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팔려고 하는 이유는 이미 삼성 갤럭시홈미니가 3대가 각방에 설치가 되어 있고 지금 가전들이 다 SMARTTHINGS와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글홈미니의 설자리는 점점 잃어 갔죠. 거진 일년간 부르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집에서 썩고 있는것보다 밝은 세상으로 나가서 구글홈을 필요로하는 새로운 주인에게 분양(?)하는게 더 나은 삶일것 같아서 내놓은것입니다. 하지만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구글홈미니 매물이 너무 많은겁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격대가 처음 출시했을때보다 많이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네스트미니라고 신제품이 출시되어서 점점 가격방어가 힘든 상황인거죠. 대신 갤럭..
2020.09.04 -
USB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구매 및 사용기(SFD-321U/PC2)
486 알라딘 노트북의 유일한 통신수단은 플로피 디스켓뿐입니다. 하지만 매직스테이션3 플러스에는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고텍을 설치한 상태여서 플로피로는 절대로 데이터를 넣을수 없는 실정입니다. 알리에서도 USB 플로피 드라이브를 팔긴 하는데 솔직히 성능을 못믿겠고 삼성 같은 브랜드 플로피 드라이브가 갖고 싶었습니다. 마침 자주 가는 레트로 카페에 디스켓10장+USB 플로피디스켓 드라이브를 판다는 매물을 보고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며칠지나니 두유박스 한개가 현관앞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시킨 두유인가 해서 자세히보니 레트로카페에서 주문한것이였습니다. 내용물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맞게 왔군요. 아주 꼼꼼히 포장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원하고 원했던 그 삼성 플로피 드라이브^..
2020.09.02 -
송산맛집 - 역전할머니맥주1982(새솔동)
1. 역전할머니맥주라고 생긴지 좀 됐는데 가보았습니다. 2. 할머니가 주시는지 알고 관찰해보았는데 젊은 사장님밖에 안보였습니다. 3. 맥주전문점 답게 맥주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맥주잔을 열려서 주시는데 맥주가 얼정도로 시원합니다. 4. 맥주 에다가 특이하게 저희는 라볶이를 시켰습니다. 라볶이를 먹어 본지 오래되서 시켰는데 진짜 라볶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더라고요. 오죽하면 와이프랑 라볶이는 이집에서 먹어야 하는거야 라고 할 정도입니다. 5. 치킨, 치즈돈가스도 있지만 라볶이가 제일 맛나더군요^^ 6. 그렇게 미친듯이 흡입하고 너무 과식을 해서 소화제를 사먹었답니다. 맥주+라볶이 조합으로 강추!
2020.08.31 -
안산맛집 - 포크너(중앙동)
1. 포크너라고 안산 여성들사이에서 유명한 양식집이 있다고 아내에게 들어서 저녁시간때 방문해보았다.(예약안되고 줄서서 먹어야함 ㅠ) 2. 들어가다마자 엄청 좋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째즈 음악에 분위기 매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3.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지고 식기들 자체도 멋졌습니다. 4. 명란 크림파스타와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파스타는 이때까지 먹었던 파스타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얇게 썰어 주셨는데도 육즙이 살아 있어서 식감이 좋았는데 양이 좀 적어 보였습니다. 5. 맥주랑 곁들어서 먹으니 입이 행복했네요. 6. 다른 테이블은 모두 여성손님만 앉아계셨는데 저만 남자라 민망했네요. 7. 저는 파스타 먹으러 자주 와야겠네요!^^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