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낮에 너무 더워서 치맥이 생각났습니다. 지난번 산책하다가 먹자골목에 교촌치킨이 오픈한거 같았고 매장까지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나서 오늘은 여기다! 라고 생각했어요. 2. 밖에서 볼땐 매장이 엄청 커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아담했습니다. 6~7테이블 정도!? 3. 제가 너무 일찍 가서 기름 온도 올리고 치킨이 나오기꺼지 40분 정도 걸리는데 괜찮냐고 하셔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레허반반순살로 주문)그리고 너무 더워서 저도 모르게 먼저 생맥부터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테라생맥을 팔더군요~.~ 4. 주전부리로 견과류랑 나쵸칩을 주셨어요. 빠삭하고 고소했어요. 5. 레허 반반순살이 나왔습니다. 양이 좀 적어보였습니다. 평소엔 빨리먹는 스타일이라 금방 순삭이겠지만 이미 생맥 2잔을 해치운 상태여서 천천히..

1. 와이프가 아프다고 해서 요기요로 죽을 주문했습니다. 2. 아내가 먹더니 김치볶음밥이 엄마가 해준것 같이 맛있고 양이많았다고 합니다. 3. 죽도 부드럽고 짜지 않고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4. 동치미 무가 너무 흐물거려서 입맛(개인취향) 에 안맞은거 빼고는 다른반찬도 다 맛있었다고 합니다. 5. 아플때 자주 시켜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맥미니 2018를 산지 2년정도 되었네요. 사면서 램을 업글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략적으로 샤오미 위아 드라이버 세트랑 ddr4 노트북용 램 그리고 조립능력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왕 하는거 64기가로 만들어주리라 생각하면서 램값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요. 하지만 내거 사용하는 용도로 64기가가 필요할까? 괜한 돈지랄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서 32기가로 가자! 라고 나름대로 재자신과의 타협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왔습니다. 내생일!^^15만원 한도 내에서 생일선물로 뭐가 갖고 싶냐고 아내가 물어서 램을 사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16기가 램 2개를 샀는데 약 14만원정도였습니다. 맥미니 램설치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했는데 똥손인 내가 할 수 있을까 조금 두려웠지만 일단 질렀습..

1. 요즘 휴가기간이라 하루에 두군데 이상 송산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 오늘은 돈통마늘보쌈에 가보았습니다. 3. 창가에 앉았는데 낮에 갔던 쌍둥이 닭갈비 뷰가 더 좋아 보였습니다. 4. 마늘보쌈 소자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순두부찌개를 주더군요. 5. 근데...순두부가 진짜 맛있는겁니다. 깜짝 놀랬어요. 이전에 다른 순두부집 전문점에 간적이 있는데 거기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내일 점심에 여기 순두부 먹으러 올려고요 ㅎ 6. 마늘보쌈이 나왔습니다. 마늘이 노란빛이 나고 전혀 매운맛이 나지 않고 맛있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게 썰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만 양은 조금 적은 편입니다. 두명이서 먹을려면 중자는 시켜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7. 양부분만 제외하고 맛은 진짜 괜찮았습니다. ..

1. 쌍둥이 닭갈비라고 닭갈비 2호점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2. 부부가 하는집인데 엄청 친절하시고 뭔가 여유가 있으신것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3. 치즈 닭갈비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술도 먹고 싶었지만 대낮이라 참았습니다. 4. 가게 내부는 커피숍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5. 홍춘천과 달리 익혀서 나오진 않고 직접 앞에서 굽은 형식이였습니다. 물론 직원분이 직접 요리 해주시구요! 6. 밑반찬은 모자르면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7. 닭갈비 중간맛인데 맛있게 맵은 정도? 입에선 안매운데 콧물은 계속 나오더군요^^ 이런게 맛있는 맵기입니다. 8. 볶음밥도 2인분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한톨도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9. 먹는내내 비가 많이 왔습니다. 창문쪽 뷰가..

IBM 타블렛피씨 명기 X41T을 구입하다! 2005년도에 IBM에서 태블릿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와콤기술이 들어간(지금 갤노트에 들어간 그 기술) 최신 기술의 집약체로 당시 220만원대로 매우 고가 라인을 형성했더랬죠. 군대 있을때였는데 이걸 가지고 복학해서 수업들을때 사용하면 학습효과가 엄청 뛰어나겠구나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생각하며 눈독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본인은 2006년 제대라 점점 잊혀 갔지요. (결국 복학해서 20살때 쓰던 휴지쯔1032 로 버텼네요) 무엇보다 220만원이라는 돈이 없어서 못 샀습니다.ㅠㅠ 그런데 제가 자주가는 레트로 네이버 카페에 X41T를 단돈 5만원에 판다는 글을 보고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야호! 그리고 며칠뒤 노트북이 왔습니다. 판매자분께서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