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솔동에 '사철국화'라는 스시 오마카세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사장님 이름이 '국화' 시더군요!^^ 2. 런치타임, 디너타임으로 운영되며 런치는 1인당 3.5만원입니다. 저는 런치타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마카세는 처음이라서 조금 긴장했네요! 가게에 도착하면 런치타임 예약하신 분들이 자리에 다 앉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이면 마스터가 바로 앞에서 스시를 조리해서 줍니다. 3. 요즘 날씨가 매우 더우므로 맥주를 한잔 시켰습니다. 작은 맥주컵에 아사이를 담아 먹으니 여기가 천국이더군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한국과 달리 맥주잔 크기가 작습니다. 4. 첫 음식은 계란찜이 나옵니다.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먹을 준비를 위한 워밍업이 되더군요. 항아리도 따따한게 잡고 먹으면 뭔가 포근한 느낌을 ..

1. 새솔동에 하남돼지집이 생겨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이게 체인이라서 안산에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브랜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궁금했거든요. 2. 테이블에 앉자마자 매우 건방진 문구을 보게 됩니다. "비교하라! 대적할 상대가 없다" 무슨 자신감인지 쩜쩜쩜이였는데 실력이 어떤지 궁금하더군요. 3. 모든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했습니다. 옛날 일본갔을때 이런게 많이 활성화 되어 있었는데 한국도 이제 거의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4.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은데 아담하니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요. 5. 물티슈가 조금 신기했어요. 완전 압축해놓은 종이같은거 주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물을 부으니까 손수건이 되는 마법이 ㅎㄷㄷㄷ재밌더군요. 6. 기본 반찬이 깔리고, 비싼 명이나물도 ..

1. 옛날 중년식당자리에 '만개'라는 솥밥전문점이 오픈했다. 2. 기본 인테리어는 이전 중년식당을 계승(?)한듯 보였고, 가게가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였다. 일본 드라마에 보던 그런 느낌!? 나의 추측은...중년식당에서 그냥 상호만 바꾼듯하다. 3. 솥밥 먹는법을 알려주셨다. 나는 그냥 규동처럼 비벼먹으니! 4.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음식값 비싸다. 1인분에 1.8만원 시대가 올 줄이야....오늘은 타일 공사도 있어 가지구 기분 낼겸 이정도는 낼 수 있다! 특이하게 산토리 하이볼도 판다. 5. 샐러드 너무 이쁘게 나온다. 그런데 그릇에 비해 너무 많이 주셔서 조금 흘렸다 ㅋㅋ 맛있음. 6. 미역국이 참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했다. 와사비는 바로 갈아준듯했다. 신선! 7. 메인요리가..

1. 레트로 콘셉트 돼지김치구이 or 돼지김치찌개 전문점이 새솔동 먹자골목에 입점했습니다. 2. 레트로삘 타일인데 매우 깔끔해 보여서 매우 인상적이에요. 인테리어는 정말 합격점입니다. 밑반찬은 처음부터 안 깔아줍니다. 바로 셀프바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전 이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처음에 한 번은 깔아줘야지. 여기가 가격이 싼 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셀프바에 깻잎이 제공되는데 이걸 무한정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쌈 싸 먹는 걸 좋아합니다^^;;) 3. 삼산김치구이 소 자를 시켰습니다. 공깃밥은 별도라서 가격은 좀 비싼 축입니다. 추천하는 구이사리인 눈꽃 치즈까지 먹으면 3만원이 넘어가네요 ㅎㄷㄷ4. 돼지김치구이가 나왔습니다. 다 익혀서 나와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좀 팬을 달구고 먹으면 더욱 맛있..

1. 옛날 맵당자리에 삼계탕집이 생겨서 아직은 멀었지만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2. 전체적인 구조는 옛날 맵당자리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따로 인테리어 변경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괜찮다는 의미임) 3. 밑반찬...특히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2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다른 반찬들도 요리 솜씨가 수준급이더군요. 4. 저는 들깨 삼계탕(1.9만원)짜리로 시켰어요. 삼계탕은 따로 간이 되어 있지 않고 먹는 사람이 소금으로 직접 간을 하는 구조입니다. 즉,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는 말씀!ㅎㅎ 그런데 저는 적당한 간이 되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5. 들깨 삼계탕인데 들깨 특유의 고소함은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하지만 닭의 누린내는 하나도 안나고 압력솥에 닭을 쪄서 그런지 닭..

1. 새솔동에 '더포' 라고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2. 건물 외관도 고급스럽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수준급이다. 큰 창문에 산책로와 녹음즐길 수 있고 엔테리어는 동남아 고급 식당에 온 것처럼 너무 좋습니다. 3. 물은 테이블에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고 무슨 차같은데 색이 영롱하네요. 4. 테이블마다 미니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고요. 경기지역화폐도 잘 결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파타이랑 짜조를 시켰어요. 파타이 맵기는 진하면 매운맛 정도 입니다. 5. 파타이는 볶음 베트남쌀국수로 일종의 비빔국수 느낌이에요. 거기다가 새우, 계란, 부추, 고추가루, 숙주나물이 들어갔고요. 이 위에 레몬즙을 짜내면 진정한 파타이 느낌이 납니다. 6. 짜조는 튀김안게 고기가 들어있어서 고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