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 뚱보집(새솔동)

2020. 5. 4. 15:44송산맛집

1. 연휴여서 분위기를 낼겸 고기 굽는집을 찾아보다가 새로 오픈한 뚱보집에 가보았다.
2.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테이블은 우리뿐이였다.
3. 뚱보집답게 종업원들이 좀 통통하셨다.
4. 2명이니까 400그램 고기모듬으로 주문했다.
5. 불은 연탈불로 화력이 제법 괜찮았다. 오랜만에 보는 연탄불이다.
6. 하나하나 지글지글 굽고 소주 한잔을 곁들였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상추가 없다는것이다. 본인은 상추에 싸먹는곳을 좋아한다.
7. 화로에 놓여진 새우젓 소스는 오랫동안 가열하니 약간 명태조림같은 맛이 났다.
8. 조금 모자른것 같아서 돼지껍떼기 1인분 주문했다. 미리 구워져 나오기때문에 은은하게 구우면 되는데...모르고 가운데다가 놓으니 다 타버렸다. 하지만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