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 인더가든(새솔동)

🌟인더가든 2번째 방문기입니다.
1. 재난지원금도 받았겠다 오랜만에 인더가든을 가보았습니다.
2. 인더가든이 6월달에 리뉴얼을 한다고 하네요. 개점한지 2년정도 밖에 안됐는데 왜 리뉴얼을 할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바로 배고파서 후다닥 주문했습니다.
3. 케이즌 치킨 샐러드, 날치알 크림 파스타, 폴포크 필라프 요렇게랑 병맥주 주문했어요. 호가든이 4500원정도밖에 안하더라고요.
4. 음식이 맛있으니 술이 계속 들어가더군요. 호가든 4병 먹어버렸네요. 툭히 저는 날치알 크림 파스타 국물(?) 이 너무 맛있었어요. 지난번 왔을때도 먹었는데 지금도 역시 맛있더군요^^
5. 찹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재료가 없어서 채끝살로 시켰습니다. 역시 고급 스케이크라 맛이다르더라고요.
6. 다 먹고 계산할려고 하니 12만 7천원 정도 나왔네요. 재난지금원으로 쓱 계산했어요.ㅋㅋ
7. 엘베 타고 내려갈려고 하는데 주방장님을 만났어요. 코로나때문에 6월 이후로 주인이 바뀐다고 하셨어요. 코로나의 여파가 새솔동까지 영향을 미치네요. 주방장님이 바뀌면 이 퀄리티가 유지 될지 걱정입니다. 그동안 너무 맛있게 요리해주셨는데..ㅠㅠ 바꾸기기전에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