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포레스트 2박 3일 제천 여행(청풍문화재단지, 청풍케이블카 등)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2박3일로 제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숙소는 법인회원으로 예약한 '제천 리솜 포레스트'입니다. 상호명에 포레스트가 들어간것 답게 진짜 산속에 있습니다. 이곳은 별장형식으로 되어 있고 정말 쉬러 가는곳입니다. 놀수 있는것은 스파, 찜질방 밖에 없습니다. 우리 부부는 돌아다니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우리 부부에게는 딱 안성맞춤의 장소인것 같아서 이곳을 여행지로 선택하였습니다. 여행을 떠나가전 토토에게 3일치의 물과 건초, 사료 등의 식량을 주었다. 토토가 우리 부부가 여행 떠나는걸 아는지 평소 좋아하던 사료를 바로 먹지 않고 가만히 나를 보기만 했다. 안쓰러워서 들어가서 쓰담쓰담해줄려고 했는데 자기가 만든 바나나집 굴로 들어가버린다. 삐친것 같다. [1일차] 오늘의 ..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