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편마모로 인해 죽을뻔했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시간이 되어 주차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운전석 앞바퀴 바람이 빠져 있더라고요. 이번년도 벌써 3번째 바람이 빠졌습니다.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이정도로 자주 바람이 빠지면 타이어를 갈 타이밍이라는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계속 미루어왔습니다. 능숙하게 삼성화재 서비스콜을 불러서 약 15분 기다리니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일단 빠진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핸들을 잠깐 돌려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기사님이 잠깐 이 타이어 상태 좀 보라고 하시더군요. 타이어에 실밥이 보이는것으로 보아 타이어 빵꾸 떼우는것으로는 안되고 타이어 교체가 필요해보입니다. 게다가 편마모가 심해서 자짓하면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니 퇴근길에 바로 타이어 교체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2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