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 교촌치킨(새솔동)

2020. 8. 25. 08:01송산맛집

1. 낮에 너무 더워서 치맥이 생각났습니다. 지난번 산책하다가 먹자골목에 교촌치킨이 오픈한거 같았고 매장까지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나서 오늘은 여기다! 라고 생각했어요.
2. 밖에서 볼땐 매장이 엄청 커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아담했습니다. 6~7테이블 정도!?
3. 제가 너무 일찍 가서 기름 온도 올리고 치킨이 나오기꺼지 40분 정도 걸리는데 괜찮냐고 하셔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레허반반순살로 주문)그리고 너무 더워서 저도 모르게 먼저 생맥부터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테라생맥을 팔더군요~.~
4. 주전부리로 견과류랑 나쵸칩을 주셨어요. 빠삭하고 고소했어요.
5. 레허 반반순살이 나왔습니다. 양이 좀 적어보였습니다. 평소엔 빨리먹는 스타일이라 금방 순삭이겠지만 이미 생맥 2잔을 해치운 상태여서 천천히 치킨을 음미 하면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면서 처음먹어보는 맛이였습니다. 사실 교촌은 처음이거든요 ㅠ
6. 정말 맛있게 잘묵었습니다.
7. 다음날 붓기도 없더라고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