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가의 '야들야글 제육볶음' 요리해보았다.

안녕하세요. 쿠루가이입니다.
우리는 가족구성원이 저와 와이프 이렇게 2명입니다. 그래서 밀키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동네에도 밀키트 가게가 아주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저렴하고 양이 많은 집어가 라는곳릐 제품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집어가 인데요. 좀 재밌는 이름입니다. 먹고 싶은 상품 집어가란 뜻인데요. 계산안하고 집어가면 경찰이 집에 찾아 올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ㅋ

각설은 그만 하고 집어가의 '야들야들 제육볶음'을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10,909원이고요. 요리가 라면만큼 쉽습니다. 난이도 하? 정도에요.

포장지를 뜯으면 야채, 제육볶음 2개 모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있어요.

먼저 설명서대로 팬에 기름을 넣습니다.  

그리고 제육 볶음을 넣어줍니다.

설명서대로 이렇게 구워주면 되긴 하는데 저는 조금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기름이 타면서 미세먼지가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면 폐에 정말 안좋거든요. 그래서 굽기전에 물 60ml정도 넣어주고 구워줍니다. 게다가 간도 이게 맞더라고요.

어느정도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그때 아채도 넣어줍니다. 안에 청량고추가 있는데 정말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넣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청량고추 안 넣어도 매콤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좀 더 구워주면 완성. 이래도 좀 매워요 ㅋㅋ

이게 2인분 정도 됩니다. 술안주로도 제격이고 흰쌀밥에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밀키트라고 양이 적은게 아니에요 ㅎㅎ

요건 진짜 찐으로 자주 먹는거에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