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도 부업을 해야합니다.

어렸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해야 된다고 하잖아요. 그 다양한 경험으로 통해서 자기 적성을 찾고 결국 자기 직업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적성이 직업으로 한 이 일 뿐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재능을 찾는 행위가 바로 부업이 될 수 있습니다.

부업을 할 때 몇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1. 하루에 몇시간을 부업에 사용할 건지 정하셔야 합니다.

하루 9시간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휴식시간에 몇시간을 일할지 먼저 계획을 해야합니다. 18시에 퇴근해서 새벽 3시까지 알바를 한다고 하면 다음날 피곤해서 회사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사례가 많았는지 회사 내규를 자세히 살펴보면 겸업 금지 조항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휴식시간을 제공해준건데 이 시간에 부업을 해서 회사 일에 지장을 주게 되면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업을 원칙적으론 금지합니다.(회사에서 부업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부업으로 인한 4대보험를 내지 않고서는 추적할 수 없다고 합니다)

회사 일에 지장이 없을 정도인 시간을 정해서 부업을 실시해야 그게 부업으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업을 내팽개치며 까지 부업을 하다면 그건 안하는게 낫습니다. 개인적으론 하루에 2~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2. 실내에서 가능한 일인지, 실외에서 가능한 일인지 정하셔야 합니다.

실내에서 가능한 일은 블로그,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실내에서 하는 부업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을 때 일을 할 수 있고, 사람을 만나지 않아서 사람관계로 인한 스트레스트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꾸밀 필요가 없으므로 그 만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매일 매일 꾸준히 하지 않고,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지 못한다면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실외에서 가능한 일은 배달 알바, 매장 알바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배달알바는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요. 단가가 많이 높아져서 추천드립니다. 배달알바의 장점은 실내에서 일한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사람 만날필요 없고, 내가 일할 시간을 정할 수 있고, 꾸미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배달을 완료하면 보상이 바로바로 이루어져 성취감(?)을 빨리 느낄수 있습니다. 단점은 실외에서 하는 만큼 미세먼지, 추위, 더위, 눈, 비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점, 보온/보냉 가방, 오토바이, 자전거 등 투자비가 들어갑니다.

창업을 앞둔 분이라면 창업하려는 분야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알바로 부업을 정해야합니다. 부업을 통해서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 관련 분야의 노하우도 익힐 수 있고 이 사업이 미래성장 가능성도 미리 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즉, 나의 창업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잡아야 합니다.

쿠루가이의 부업 추천

제가 하는 부업은 블로그, 유튜브, 도보 배달 알바 입니다. 이 3가지의 공통점을 보면 시간이 자유롭고, 사람은 만나지 않는 일입니다. 즉, 스트레스를 덜 받고 돈을 벌 수 있는 분야입니다.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부업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저는 못합니다.

비록 돈이 생각보다 많이 벌진 못하지만 나름 성취감도 있고 도보 배달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부업을 찾아 실행하고 자기 적성을 찾으면서 건강도 찾는 그런 부업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