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맛집 - 스시일기(중앙동)

1. 안산에 맛있는 스시집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점심이 좀 지간 시간에 가 보았습니다.

스시일기 초밥집

2. 14:55분에 도착했는데 재료준비 시간이여서 앞에서 5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저 말고도 3팀 더 있었네요 ㅎㄷㄷ 맛집이 맞는듯

재료준비시간을 잘 보고 가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3. 드디어 입장...일식집 답게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깔끔

4. 안에도 술병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미스터초밥왕을 좋아하시나봐요. ㅋㅋㅋ 미스터초밥왕으로 초밥계에 입문한듯 싶었습니다.

선반에 술이 가득...

5. 테이블 세팅도 정갈했습니다.

오와열이 잘 맞춰져있음

6. 샐러드는 조금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샐러드..리필가능

7. 계란찜도 이쁜 그릇에 담아 줬는데 아주 고소하고 계란이 푸딩처럼 탱글탱글해서 먹기 좋았어요.

계란찜 용기...절귀염

푸딩같이 탱탱했다

8. 된장국도 한사발 들이켰습니다. 그랐더니 주문했던 초밥세트가 나왔어요.

된장국은 평범

9. 오늘의 주인공 등장! 붕장어는 진짜 한마리를 통째로 줬는데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컸음 ㅋㅋ

10. 초밥들도 신성하고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차를 가져와서 술은 못먹었는데 진짜 소주한잔이 절로 생각나더라고요.

11. 목말라서 음료수 시켰는데 그냥 캔 주시길래 얼음 채워서 달라서 해서 먹었어요. 음료수는 이리 먹어야 제맛이죠.

초밥세트 개존맛

12. 마무리로 새우튀김이 나옵니다. 새우도 바싹하니 좋더라고요. 이정도 구성이면 진짜 괜찮은거 같어요.

마지막은 새우튀김 🍤

13. 다 맛있어서 멍게알? 그것도 궁금해서 시켰는데 어떤 알이든 특유의 비릿한 느낌은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맛은 있어요.

멍게알 비릿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