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하순쯤 웨이커스에서 와디즈를 통해 스위치봇 커튼을 출시한다고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스위치본커튼과 Smartthings간 연동을 하기 위해서는 허브가 필수 이기 때문에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허브가 없으면 원격제어가 불가능하고 st app과 연동도 안되어서 스위치봇 앱에서만 제어 가능합니다.한국 정발판답게 매뉴얼이 한국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회원가입, 스위치봇 앱 설치, 허브 등록하기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이 제품은 이전에 섰던 로지텍 하모니의 IR학습기능도 내장되어 있어서 적외선 리모콘으로 제어되는 모든 기기들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갤럭시홈미니로 제어하고 있으므로 별로 필요 없는 기능일듯 합니다. 허브를 보통 벽에 고정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3M 양면 스티커도 기본..

스마트싱스 허브를 구매하고 나서 막연히 설치를 진행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지그비 장비들을 추가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을 들여서 장비를 다 추가하고 나서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IOT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면 최적 지그비 채널을 설정에 관한 글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면 그제서야 허브를 초기화 or 재설치로 최적의 지그비 채널이 나올때까지 가챠를 돌리다가 타협해서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적의 지그비 채널은 무엇이고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Q&A형식) Q1. 지그비 채널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SMARTTHINGS IDE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먼저 구글에서 SMARTTHINGS IDE라고 입력하고 첫번째 나오는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사이..

알리에서 TUYA ZIGBEE SMART9 온습도계를 팔고 있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TUYA 지그비 허브와 통신하는 기기로, 실시간으로 온습도 정보를 화면에 표시하는것은 물론, 허브에 온습도 데이터를 송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AAA배터리로 2개로 동작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써 어느곳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잘 어울립니다. 원래는 투야 스마트 앱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된 제품이지만, 지그비로 통신하기 때문에 호환 DTH로 선택하면 스마트싱스 허브와 통신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18~$20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문하고 약 2주정도후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박스, 본체, 브라켓, 유저 가이드, 고정용 양면 스티커입니다. 배터리는 주문할때 옵션으로 넣어줄수 있는데 저는 에너자이저..

알로는 기본적으로 전원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알로는 넷기어란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스마트싱스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기능, 모션 센서 기능, 소리 센서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알로는 배터리로 동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한번 완충을 하면 약 2달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언제 배터리가 방전되는지 알 수 없지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알로측에서 배터리가 15%정도 되었을 때 로우 배터리 알림을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배터리 충전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저는 알로 카메라를 중문 위에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중문 위에 설치한 이유는 좀 사연이 있습니다. 원래 현관 밖에 설치해서 택배나 수상한 사람들이 오면 확인..

IoT입문과 함께 샀던 내 첫번째 AI 스피커인 구글홈미니 스피커를 팔려고 당근마켓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팔려고 하는 이유는 이미 삼성 갤럭시홈미니가 3대가 각방에 설치가 되어 있고 지금 가전들이 다 SMARTTHINGS와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글홈미니의 설자리는 점점 잃어 갔죠. 거진 일년간 부르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집에서 썩고 있는것보다 밝은 세상으로 나가서 구글홈을 필요로하는 새로운 주인에게 분양(?)하는게 더 나은 삶일것 같아서 내놓은것입니다. 하지만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구글홈미니 매물이 너무 많은겁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격대가 처음 출시했을때보다 많이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네스트미니라고 신제품이 출시되어서 점점 가격방어가 힘든 상황인거죠. 대신 갤럭..

스마트싱스에 버튼이라고 활용도가 매우 높은 장비가 있습니다. 이름처럼 실제로도 버튼입니다^^; 이때까지 AI 스피커로 엘레베이터, 커피머신, 전등스위치 등 제어 했는데 이게 말을 해야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전등켜죠 엘베 불러줘 등 한번에 인식해서 잘 동작하면 다행인데 잘못인식하는 경우도 가끔씩 발생합니다. 이게 누적되다 보면 그냥 말 없이 어떤 버튼을 누르면 이만큼 편한게 없지요? 티비 리모콘을 예로 듭시다. 갤럭시 홈 미니로 티비 켜고 끌고 채널 제어도 가능하지만 그래도 리모콘을 쓰는게 편합니다. 하이갤럭시 볼륨 높여줘... 전 주로 티비 끄는데 이용하고 있어요. 나머진 리모콘으로 ;; 또 사람이 말 하고 싶지 않을때 말해선 안될때가 있죠. 침실 스탠드 제어시 옆에 와이프가 자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