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하루 일과 관찰

어느덧 토토가 온지 4일 됐습니다.

처음 왔을때보다 1.2배 정도 커진거 같습니다.

밥도 잘 먹고, 똥, 오줌 잘 싸니까.ㅋㅋ 무럭 무럭 자라네요.

또 다시 알파파를 먹으러온 토토!!

왜 자꾸 난간에서 먹을까요??ㅠㅠ 교육을 시켜야 되는데..ㅠㅠ

알파파를 흡입하고 나서 현자 타임온 토토!

정말 편해 보이네요.

근데 따로 집을 만들어 줬는데 저기서는 왜 안잘까요?

현자타임 끝난 후, 또 물을 먹는 토토.

하루에 물 2통은 먹는 듯 합니다.

알파파가 건초라서 목이 많이 마르나봅니다.

어느정도 목을 축이고...또다시 흡입!!

야금 야금 귀엽게도 먹습니다.

알파파 줄기를 먹을 때, 똑똑똑똑..소리를 내면서 갉아 먹는데

그소리가 전 왠지 좋더라고요^^

밥을 다 먹고 이제 자기 몸 단장 할 시간입니다.

아까 오줌 싸다가 묻었던 다리를 깨끗히 씻고.

그 다음에 세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얼굴 세수를 할 때가 가장 귀여운것 같습니다^^*

4일된 토토!

4일만에 완전 우리 가족이 된 느낌이랍니다.

회사에서 일할때도 얼른 퇴근해서 토토를 봐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ㅋㅋ

토토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