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 메이플선셋(새솔동)

1. 저는 닭갈비는 '쌍둥이닭갈비'에서만 먹습니다. 그래서 자주 방문을 하는데 바로 옆에 '메이플선셋'이 있다는건 항상 인지하고 있었어요. 언젠간 가보리 하면서 벼루고 있었습니다.

쌍둥이닭갈비 옆에 있는 메이플선셋

2. 마침 아내와 같이 쉬는날이여서 브런치 먹으러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메이플 답게 안에는 캐나다 국기🇨🇦 도 많이 장식해놓았습니다. 가게는 화이트톤으로 엄청 밝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단풍국 국기!

매장은 화이트톤으로 뭔가 깨끗해 보임

3. 창가에 앉았는데 수노을공원이 쫘악! 정말 좋은 뷰였어요!!

수노을 공원이 이쁘게 보임

4. 주문은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여기서 주문하고 바로 결제하면 됩니다. 세상 편해요 ㅎㅎ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다

5. 저는 영원한 동반자인 제로콜라를 시켰어요. 얼음컵에 제로콜라캔을 주시는데 엄청 시원했어요.

요즘은 캔만 안주고 얼음컵도 같이 줘서 좋음

6. 브런치 메뉴는 각자 하나씩 시키도 나눠먹는걸로 했어요. 저는 연어를 좋아해서 해시브라운이 있는 연어 샐러드를, 아내는 팬케익에 소세지, 스크램블이 있는 메뉴를 시켰어요. 둘 다 너무나 먹음직 스럽습니다.

연어 오픈 샌드위치

캐내디언 플래터

7. 버드뷰로 샷샷!! 굉장히 멋진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브런치 버드뷰 ㅎㄷㄷㄷㄷ

8. 팬케익(핫케익)에다가 치즈를 올려놓고 시럽을 바르고 먹으면...팬케익에ㅠ시럽이 스며들어서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습니다. ㅠㅠ 와이프는 어렸을때 이렇게 집에서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저는 오늘이 처음이였습니다 ㅋㅋ

팬케익은 시럽을 잘 먹는다!

9. 베이컨 조합도 괜찮고 스크램블 에그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10. 연어 샐러드는 저는 맛있었는데 와이프는 약간 비리다고 했어요.

11. 담에 오면 캐내디언 플래터 각각 한개씩 시켜서 먹을라고요.  정말 느낌도 좋고 맛도 좋고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fin.

다 해치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