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비스트로 노을(새솔동)

2023. 8. 11. 18:04송산맛집


1. 먹자골목 맨 끝에 '비스트로 노을'이라고 노을 맛집이 있어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비스트로 노을 입구


2. 창가자리 예약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예약석이라서 쓰여져 있는거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노을 맛집이여서 창가자리로 예약했다

3.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한게 깔끔 그자체였습니다.

가게 내부가 상당히 깔끔했다

4. 메뉴판은 A4용지로 그림은 없고 글씨만 가득했습니다. 저는 뭐 많이 먹어봐서 대충 머릿속에서 메뉴가 그려지긴 했는데...첨 오는사람은 헷갈릴듯 하네요.

메뉴는 글씨만 한가득

4. 피자랑 파스타, 스테이크 이렇게 주문하여고 했는데 스테이크는 재료가 없어서....못한다고..ㅠㅠ 스테이크까지 먹어줘야 끝나는 싸움인데...아쉬웠습니다.  피자가 먼저 나왔는데 특이하게 가운데 노른자가 있네요. 이걸 터뜨려서 피자에 쓰윽쓰윽 뿌려주니 고소한 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화덕피자인데 가운데 노른자가 있다!

5. 핫소스랑 치즈가루 뿌려서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어요. 물론 안뿌려도 맛 있어요.

치즈가루, 핫소스 안뿌려도 맛있음

6. 로제 파스타가 나왔는데 피자 도우 남은 부분을 파스타 소스에 찍먹하니 이것도 일품이더군요. 파스타는 왕새우가 듬뿍 들어가서 식감도 좋았네요.

로제 파스타


7. 뭔가...스테이크가 없으니 배가 고픈거 같아서 제로콜라 하나 시켰습니다. 얼음 가득 담은 컵에 줘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로콜라 시원하게 먹었다!

8. 이제 노을 감상 타임...오늘도 하루가 갔구나!!!!

석양이 진다


9. 우리가 엄청 크고 잘 닦아놓아서 노을 감상하기 최적이였어요. 왜 노을맛집인지 알수있는 대목 ㅎㅎ


10. 그렇게 노을 감상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싹싹 다 먹었네요 ㅋㅋ

소스까지 다 발라 먹음

11. 스테이크까지 딱 먹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재료 소진 ㅠㅠ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