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 박승광 해물손칼국수(새솔동)

1. 다이소 가는길에 우연히 본 박승광 해물손칼국수...티비에도 나온곳이라 하니 마침 배도 고프고 들어가보았습니다.

8층에 있음

2. 와이프가 좋아할것 같은 전구색 조명이 은은하게 빛추며 인터넷 배너같이 간판이 딱 붙어있었습니다. 90년대 초반 단독주택의 상징 붉은벽돌로 입구가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붉은벽돌...빈티지 느낌 나서 좋았음

3.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단체 손님 받아도 다 수용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여 ㅋㅋ

매장이 매우 넓다

4. 맑은 해물 손칼국수를 테이블 별로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대기했습니다. 차를 가져왔는데....동네하서 무의식적으로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에 차 찾으러 가건 비밀 ㅠㅠ)

키오스크!

5.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어두어서 이대로 따라했습니다. 특히 중요한...전복과 새우....식중독 걸릴수 있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6. 3.2만원치고는 해물이 한가득 나왔습니다. 눈요기가 좋네요.

해물이 한가득이였다

7.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엇? 여기...옥탑방인가!?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

8. 오징어부터 잘게 잘라주고 초고추장에 찍먹하니 오랜만에 해물이라 식감이 좋았어요. 조개도 먹고 낙지도 먹고 국물도 엄청 시원했어요.

국물이 개시원함

양념은 초고추장밖에 없음

9. 해물을 어느정도 먹고안 후 새우와 전복을 공략했습니다. 와이프는 징그럽다고 안 먹는다고해서 전복 2개 제 차지였네요 ㅋㅋㅋ

전복과 새우는 제일 마지막에....

10. 칼국수를 달라고 하면 이런 형식으로 나오는데 육수도 더 부어주고 인덕션 온도를 9로 세팅후 익을때까지 기다립니다.

면이 탱글탱글함

11. 모래시계가 있습니다. 한 3분 정도면 다 익나보네요 ㅋㅋ

3분이면 다 익음

12. 제법 칼국수를 형태를 갖췄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와이프는 너무 육수가 면에 안 베어서 밀가루맛이 너무 나서 별로 안 먹더라고요. 제가 다 먹은듯 합니다 ㅋㅋ

13. 전투를 마친 모습....막걸리에 해물 칼국수 잘 묵었다!!

전투후

15. 3.2만원으로 생각보단 저렴하네요. 면만 좀 해결 한다면 더 대박날듯 합니다.

가성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