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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맛집 - 김들레 순대국(선릉역 5번출구)
1. sta 교육센터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순대국집입니다. 가게가 꽤 넓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으로 꽉차는 그런집이였습니다. (강사님도 여기에서 드시네요^^;) 2. 처음 가는 집이면 저는 보통 맨위에 껄 시킵니다. 왜냐하면 그게 그 집 대표메뉴니까요. 김들레 순대국을 주문 했습니다. 3. 순대앙 고기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습니다. 순대에 당면이 들어간게 아니라서 더욱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당면으로 만든 음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합니다만...좋아는 합니다 ㅎㅎ 4. 건더기도 가득 들어있고 간이 이미 되어 있어서 그냥 퍼먹으면 되는 아주 간편한 음식입니다. 5. 뜨거우니까 건더기들은 건져서 식힌후 먹고 국물에 밥 말은것도 공기밥 케이스에 덜어 먹는 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에..
2023.04.10 -
선릉역맛집 - 천하일품 추어탕(선릉역 5번 출구)
1.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천하일품 추어탕을 가보았다. 2. 점심시간이여서 사람들이 붐볐는데 앉을 자리는 많이 있을 정도로 가게 규모는 컸다. 3. 추어탕 보통맛을 시켰는데 약간 얼큰하면서 입에 쫙쫙 감겼다.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나 맛있어서 놀랬다. 서울에 있는 음식점은 다 맛있는건가? 4. 반찬은 김치, 깍두기 등 깔아주는데 셀프바 운영으로 막 가져다 먹을 수 있다. 5. 정신없이 먹다보니 금새 바닥을 드러내서 몹시 아쉬웠다. 이정도로 맛있으니 한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2023.04.06 -
선릉맛집 - 청운각(선릉역 5번출구)
1. 교육 때문에 sta 교육때문에 선릉 5번출구에 왔다. 2. 쿠폰 27,000원 을 주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처 청운각이라는 중국집에 왔다. 3. 서울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나마 빨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여기를 선택했다. 4. 삼선짜장, 짬뽕 각 1개씩 주문하고 8분 기다렸나 음식이 나왔다. 가격은 8~9천원 생각하면 된다. 5. 삼선짜장답게 새우 등 해산물을 넣어주었고 짜장 간도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하니 맛있었다. 6. 짬뽕은 맵기는 안매웠고 국물 시원해서 계속 먹게 됐다. 면과 국물이 조화를 잘 이루어져있다. 7. 내일은 다름 메뉴로 다시 올까 생각중이다.
2023.04.04 -
안산맛집 - 어미가(선부동)
1. 홈그라운드였던 선부동을 오랜만에 회식으로 방문했습니다. 2. 상호가 바다회수산이였던 곳인데 지금은 어미가라고 바뀌었습니다. 사업장이 넓고 부분부분 파티션도 칠 수 있어서 회식에 제격이였습니다. 3. 광어회가 나오기 전에 장뇌삼, 열갱이, 가리비탕, 스시, 새우튀김 등 스끼다시가 아주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이섯만으로 벌써 배가 불렀어요. 남도 밥상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4. 메인인 회가 나왔는데 아주 두툼하게 썰려서 식감이 일품이였습니다. 5. 해물라면, 매운탕까지 소주안주 메뉴도 다양하더군요. 이날 너무 많이 먹어서 2키로 찐거 같아요. 6. 광어 우럭 소짜가 6.5만원으로 좀 비싸긴 하지만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싸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7. 단체 회식이나 가족 회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추천!
2023.03.13 -
마이셰프 - 산더미 소고기 콩불
이번달에는 콩불을 주문했습니다. 안산에 콩불이라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저렴하고 맛있던 기억이 있어서 시험삼아 주문했습니다. 재료는 콩불답게 야채가 많습니다! 소고기에 피 고인거 보이시나요? 피가 고여있으면 비린내가 나서 음식이 맛없게 됩니다. 꼭 키친타월 같은걸로 피를 빼주고 조리해주세요. 저는 와이프가 오면 요리를 할 예정이라서 비닐에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야채 1차 세척이 되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2차 세척을 진행했습니다. 물기 제거를 위해서 원심분리기(?)를 돌리고 돌렸습니다. 물을 약 90ml정도 넣고 바닥엔 콩나물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깻잎을 제어한 나머지 야채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소고기를 잘 익을 수 있도록 잘 펴줍니다. 양념넣고 냄비 뚜껑을 닫은 다음 소고기가..
2023.03.05 -
송산맛집 - 다람쥐할머니(비봉면)
1. 오늘은 송산 바로 옆 비봉면에 위치한 다람쥐할머니에 갔습니다. 거리는 차로 10분 거리 에요. 2. 도토리묵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티비에도 꽤 소개가 되었던 곳이에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다행히(?) 저희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3. 주차는 건물 옆에 공터가 있는데 거기에다가 하면 됩니다. 4. 들어오자마자 눈에 띄이는 화투 테이블 ㅋㅋ 저희는 토리(새) 테이블에 앉았네요. 5. 뭐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 집 전체 메뉴를 조금씩 맛 볼 수 있는 세트2로 시켰어요. 6. 냉묵밥, 반찬, 메밀전, 비빔묵, 순두부 이렇게 나오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그 중에서 메밀저하고 냉묵밥이 제일 맛있어요. 7. 묵은 쫀듯하고 잘 잘라서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어요. 묵밥 국물은 막국수 국물 같..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