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동 소방서 뒤에 나의 최애 맛집인 '그집쭈꾸미' 먹으러 가다가 좀 색다른게 먹고 싶어서 근처 오적회관을 가보았습니다.2. 오적한쌍이 맛있어 보여서 오늘은 이거다 하고 들어갔어요.3.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했어요. 오적한상 시킬려고 키오스크를 보았는데 글쎄...오적한상은 6만 2천원 ㅎㄷㄷㄷ 둘이서 이 가격으로 먹을순 없다고 판단. 들판오징어 2인분으로 타협했습니다. 가볍게 먹을 가격은 아닌것 같아요.4. 기본찬은 이정도...상추랑 깻잎을 너무 적게 주셨는데 이건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괜찮았어요.5. 돌판 오징어 2인분이 나왔습니다. 오징어 큰거 한마리가 들어가 있구요. 오징어는 엄청 탱탱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징어보다 양파가 더 많은 느낌 ㅎㅎ 6. 양념은 달달..

1. 안산에 맛있는 스시집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점심이 좀 지간 시간에 가 보았습니다. 2. 14:55분에 도착했는데 재료준비 시간이여서 앞에서 5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저 말고도 3팀 더 있었네요 ㅎㄷㄷ 맛집이 맞는듯3. 드디어 입장...일식집 답게 엄청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4. 안에도 술병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미스터초밥왕을 좋아하시나봐요. ㅋㅋㅋ 미스터초밥왕으로 초밥계에 입문한듯 싶었습니다.5. 테이블 세팅도 정갈했습니다.6. 샐러드는 조금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7. 계란찜도 이쁜 그릇에 담아 줬는데 아주 고소하고 계란이 푸딩처럼 탱글탱글해서 먹기 좋았어요. 8. 된장국도 한사발 들이켰습니다. 그랐더니 주문했던 초밥세트가 나왔어요.9. 오늘의 ..

1. 오늘은 중앙동 골목길에 있는 어썸이라는 라멘집을 찾아갔습니다. 가게된 동기는 오사카 여행을 갔다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일본 호텔에서 먹었던 라멘과 비교해보고 싶어서입니다. 2. 좁은 골목길이고 간판이 영어로 적혀있어서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길치입니다.ㅠㅠ) 3. 가게 내부는 일본보다 더 일본틱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진짜 여기가 일본 같네요. 4. 약간 좁은 공간이지만 선반을 이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유명한 곳인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많이 찍혀 있네요. 5. 프라이빗하게 파티션을 쳐 놓아서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기 한자로 적혀 있는건 '꼬치' 라는 뜻입니다. 진짜 한자 모양이 꼬치 모양을 하고 있어요.ㅋㅋ 이번 오사카가서 저 글자..

1. 안산 중앙동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한 시마스시에 가보았습니다. 주말 점신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2. 초밥세트도 있고 회전초밥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회전초밥으로 ㄱㄱ 3. 자리에 앉고 마치 회전초밥을 집어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 초밥 접시 컬러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일단 가격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맛있어 보이는거 낚아채듯이 집었습니다. 4. 일단 4접시 깔아주고 된장국과 함께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었습니다. 새우초밥도 있었는데 이전 이자카야에서 새우회 먹고 식중독 걸린적이 있어서 무서워서 손이 가진 않거군요 ㅠㅠ 5. 회가 윤기도 좔좔 흐르고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맥주랑 같이 먹어야 하는데 차를 가지고 와서 참았습니다 ㅠㅠ6. 연어에 게맛살 얻은거 같은데 부드럽고 어린이들이..

1. 오랜만에 술사러(?) 롯데마트를 방문했습니다. 푸드코트 맨 끝에 해남식당이라고 새로 오픈한거 같아서 가보았습니다. 2. 한입양념구이세트로 주문하고 한 20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3. 식기랑 테이블 조화가 잘되어 사진찍고 싶어지더군요 ㅎㅎ4. 레몬을 즙내서 고기에 뿌려주고 고기에 파를 올려서 밥을 먹었는데 꽤 맛이 괜찮았어요. 레몬즙 짜는 아이템을 갖고 싶더군요. 5. 김치찌개도 평타이상이고 무엇보다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습니다.6. 반찬도 이쁜 그릇에 딱 먹을 만큼만 덜어서 주었어요. 7. 배고파서 얼른 공기밥을 열어보았는데 밥량이 너무 적더라고요. 아내는 하루종일 굶은 상태라 제 밥 반을 덜어서 주었습니다. 성인이 먹기엔 정말 많이 부족한 양입니다. 밥은 푸짐하게 담아 주실수 있잖아요..

1. 와이프가 엄청 분위기 좋은 레트로 감정 디저트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 20분쯤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1시 30분이 되었는데도 open이 안되어 있어서 오픈했냐고 물어보니 오늘 조금 늦어지고 있어서 테이블에서 기다리시면 알려주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2. 어차피 카페 감성을 구경하러 온거라 상괸 없었습니다. 가게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다 원목으로 되어 있고 매끈하지 않은 빈티지 느낌이 강했습니다. 조명은 은은한 과하지 않은 전구색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딱 여자들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 그런 가게 였습니다. 우리가 시킨 음식 나오기전에 여자 손님들이 마구마구 들어오시더라고요. 오픈런하기 잘한듯 ㅎㅎ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