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현대차(코스피)

현대차 로고

안녕하세요. 쿠루가이입니다.   

오늘 확인해 볼 기업은 코스피에서 거래가 가능한 “현대차” 입니다.  

이 종목을 분석해서 투자를 통해 매매 및 배당 소득을 낼 수 있는 종목인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개요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로 1967년 12월 29일에 설립되어습니다. (업력 : 56년 차) 1974년 6월 28일 주식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및 부품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약 450만 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라는 금융사업의 자회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보틱스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SUV(코나, 팰리세이드)와 고급차 라인업(제네시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소차(넥소) 시장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전기트럭인 '엑시언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다양한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체 매출액의 79.79%를 차량부문에서 올리고 있으며 금융부문에서 14.06%, 기타 부문에서 6.15%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대 본사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12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주정보

현대모비스 21.64%, 국민연금공단 7.86%, 자사주 4.38%, 정몽구 5.39%, 정의선 2.6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배당정보

현금 배당 수익률은 최근 3년간 평균 2.86%로 배당주로서의 매리트는 어느 정도 있습니다. 배당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여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재무제표

 재무상태표를 확인해보면, 유형 자산 36조 1,531.9억원, 무형자산 6조 1,023.8억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조 8,648.8억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181.36%로 조금 높은 재무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규모 투자와 자금 필요성: 자동차 제조업은 연구 개발, 생산 설비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대규모 투자와 자금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현대차는 기술 개발과 시장 점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을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매출 변동과 시장 환경: 자동차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며, 매출 변동이 크기도 합니다. 경기 침체나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부채비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인수와 합병: 현대차가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부채를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 확장이나 성장 전략의 일부로서 부채비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손익 계산서를 보면 매출액은 작년대비 21.2% 증가한 142조 7275.4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0.2%가 증가한 7조 9836.1억원입니다.

직원이 22년 12월 기준 72,688명 정도이니 인당 1억 983만원 흑자를 본 셈입니다. 

밸류에이션 분석

BPS 및 ROE을 포함한 주가 예측 통계 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저평가’로 추정됩니다. 단, 현대차의 주가가 226.304원 초과할 경우 고평가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3/5/18 종가 기준 206,500원입니다.

 
최종 정리

이제 현대차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투자 의견을 최종 정리 해보겠습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하였습니다.

• 재무제표 : 7점(지속적인 매출증가, 조금 높은 부채비율)
• 배당 : 5점(지난 3년간 평균 배당 2.86%로 배당률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임 - 작년 4.64%대)
• 밸류에이션 분석 : 7점(현재 저평가로 추정되어 있음) 

 

쿠루가이 수익률...25.53% ㅎㄷㄷ

본 글은 투자에 대한 참고로서의 의미만 가질 뿐, 최종적 투자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따라서 어떤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