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홈미니를 팔려고 내 놓았다
2020. 9. 4. 07:48ㆍIoT Life
IoT입문과 함께 샀던 내 첫번째 AI 스피커인 구글홈미니 스피커를 팔려고 당근마켓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팔려고 하는 이유는 이미 삼성 갤럭시홈미니가 3대가 각방에 설치가 되어 있고 지금 가전들이 다 SMARTTHINGS와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글홈미니의 설자리는 점점 잃어 갔죠. 거진 일년간 부르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내집에서 썩고 있는것보다 밝은 세상으로 나가서 구글홈을 필요로하는 새로운 주인에게 분양(?)하는게 더 나은 삶일것 같아서 내놓은것입니다. 하지만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구글홈미니 매물이 너무 많은겁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격대가 처음 출시했을때보다 많이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네스트미니라고 신제품이 출시되어서 점점 가격방어가 힘든 상황인거죠.
대신 갤럭시홈미니는 고가 매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아직 정식 출시를 하지 않아 직접 구매할수가 없고 갤20 출시때 사은품으로 그리고 가전 샀을때 사은품으로 삼성이 제한적으로 뿌리고 있어서 매물 자체가 없어서 아직까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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