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6. 22:40ㆍ송산맛집
1. 지난번 자전거 타고 동네 투어를 하다가 77번 국도 화성시 방향쪽으로 내려갔는데 신외리 들어가는 길이 보여서 들어가보았습니다.
2. 신외리 초입...진짜 들어가자마자 있는 카페입니다. 자전거 타고 갔을 때 여기 왜 카페가 있나 했어요. 사람도 꽉차서 여긴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다음에 꼭 와보리~
3. 기회가 되서 와이프랑 같이 아침일찍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픈 시작하기 20분전이였는데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어요.
4. 라임차? 인가 차명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소금빵 이런게 맛있다고 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전혀 정보가 없어서 그냥 차만 시켜먹었어요. 게다가 아침을 먹고 난 후라서 더더욱 주문할 생각이 없었네요.ㅠㅠ
5. 그런데 여기는 차도 맛있지만...풍경 맛집이랍니다. 보통 음식사진만 주구창장 찍던 제가 풍경을 찍기 시작했어요.ㅎㅎ
6. 카페도 아주 깔삼하게 이쁘고요. 아침 햇살에 단풍잎을 보니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7. 창도 널찍널찍 하고 별체엔 그루트도 있고 센스 만점!
8. 앉아 있는거 자체가 힐링되고 좋았어요. 카페 이름이 별보임이니까 다음에는 맑은날 저녁에 와서 별구경이나 해봐야겠습니다. 사람 많은거 아니겠찌?ㅎㅎ 새솔동에서 정말 가까워요. 한번 방문을 추천합니다.
2023.3.3
5달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이곳의 프리미엄 음식으로 시켜봤어요.
소금라떼, 호두, 소금빵 이렇게요.
소금라떼는 크림위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소금라떼에요. 단짠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맛있었어요.
호두과자는 미리 만들어놓은게 아니라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만들더라고요. 사진 보시면 엄청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죠? 그리고 호두가 반개나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았어요. 그리고 쫀뜻했어요.
이번엔 소금빵을 먹었어요. 소금빵이 대략 11시 20분쯤에 나오는거 같더라고요. 이때 시간 맞춰서 가는걸 추천해요. 김이 모락모락 ㅋㅋㅋ 막 구운 빵은 또 처음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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