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맛집 - 뭄뭄(새솔동)

2023. 1. 2. 23:14송산맛집

1. 먹자골목에 일본 가정식 식당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2. 평잉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저희 포함 두테이플정도 여서 한산했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테이블마다 놓여져 있는 키오스크? 로 멘타이코 파스타와 스티이크동을 주문했습니다. 햇빛때문에 화면이 잘 안보이더군요. ㅠㅠ
3. 인테리어, 접시 등 너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4. 배고파서 기본으로 나온 김치랑 국을 다 마셨는데 직원분이 더 갖다 드릴까요? 라고 먼저 물어주셔서 친절함이 배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5. 파스타가 나왔는데 구운 명란젓을 파스타에 골고로 뿌려서 먹는 음식이였습니다. 잘 비비고 비비고 먹었는데요. 크림 치즈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그런지...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최근 갔던 코지 같은 곳보다 덜 맛있는 느낌이였어요.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지만..제가 느낀건 그랬습니다.
6. 스테이크동은 진짜 고기 두툽하게 많이 줬어요. 고기를 한덩이당 3등분하고 아스파라고스도 3등분 ㅋㅋ 먹기 좋게 썰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비비고 한입 넣은 순간...맛있더라고요!! 한숟가락 뜨고 생와사비로 간를 맞추면 더욱 맛있습니다.
7. 원래는 맥주랑 같이 먹어야되는데 최근에 독감이 걸려서...몸 회복해야되서 참습니다. ㅠㅠ
8.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해서 베스트 메뉴를 선정래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