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야 미야마쯔리에 다녀왔습니다.

2026. 9. 3. 06:11여행기록

우츠노미야의 미야 마츠리는 1976년 우츠노미야 청년 회의소의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으로 우츠노미야의 급격한 도시화에 의해 우츠노미야 내의 각 마을의 문화 교류가 사라져 후타라야마 신사를 중심으로 하여 마을간의 마음을 잇는 교류를 위해 만든 키타칸토에서는 가장 큰 지역 축제입니다.

그러니까 도시화로 인해서 각 마을 문화교류가 사라져서 그걸 다시 교류하기 위해서 만든 지역 축제라는거네요.
도시화 속에 자신들의 문화를 지킬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남녀가 가마를 메고 그걸 행진하는 행사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때문에 제대로 걸을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우츠노미야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피리소리와 북소리가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가마를 든 사람들은 구령을 외치며 조금씩 전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러니까 각 마을마다 저 가마를 든 사람들이 있다는거네요.

하나하나가 다 다른 팀인거구요.
어른 아이가 가마에 서서 부채를 흔들면서 지나가는게 참으로 귀여워 보였습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 다 참석하는게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구경하러 온 여자들은 유카타를 입고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축제때 한복 입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는데 일본 사람들은 전통의상을 지역 축제에 마음껏 입는 모습을 보니 자신들의 문화에 자긍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유카타가 왠지 모르게 축제와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진짜 일본문화를 체험하는구나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