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번 자전거 타고 동네 투어를 하다가 77번 국도 화성시 방향쪽으로 내려갔는데 신외리 들어가는 길이 보여서 들어가보았습니다. 2. 신외리 초입...진짜 들어가자마자 있는 카페입니다. 자전거 타고 갔을 때 여기 왜 카페가 있나 했어요. 사람도 꽉차서 여긴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다음에 꼭 와보리~ 3. 기회가 되서 와이프랑 같이 아침일찍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픈 시작하기 20분전이였는데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어요. 4. 라임차? 인가 차명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달달한게 맛있었습니다. 소금빵 이런게 맛있다고 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전혀 정보가 없어서 그냥 차만 시켜먹었어요. 게다가 아침을 먹고 난 후라서 더더욱 주문할 생각이 없었네요.ㅠㅠ 5. 그런데 여기는 차도 맛있지만...풍경 맛집이랍니다. 보통 음식..

1. 부대찌개는 킹콩만 갔는데 경쟁자가 등장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모박사부대찌개' 입니다. 본점은 안성에 있는데 꽤 유명해서 체인도 한다고 하네요. 수미정 장어집과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하고 가까워서 좋네요. 2.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마치 부대찌개 같은 인테리어에요 ㅎㅎ 3. 부대찌개 특성상 먹다가 국물이 튀기는 경우가 많은데 1회용 앞치마가 있어서 착용했습니다. 4. 1인메뉴는 물론 2인이상 부대전골도 팔고 있습니다. 혼자 와서 부대찌개를 즐길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5. 별미부대찌개 2인분이랑 소주한병 시키고 음식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라면사리는 추가 주문없이 줬어요. 6. 센스있게 고객이 추가 육수를 넣을 수 있도록 따로 병에 담아 주었습니다. 여기 특히..

1. 요즘 유튜버 장사의신을 자주 보는데 거기서 광고로 자주 언급되던 오.유미당에 가보았다. (돈가스는? 오유미당!) 2. 내가 나름대로 가게 이름을 해석해보면....오..는 감탄사 같고, 유미당은 있을 유, 맛 미 자를 써서 맛있다라는 의미인거 같고, 당은 가게란 뜻이다. 즉...'오! 맛있는 가게' 이정도로 해석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오유미당은 돈가스, 쌀국수 전문점이다. 3.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인테리어 죽인다. 조명탓인지 몰라도 들어가자마자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4.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나는 등심 돈가스 + 미니소바, 와이프는 소곱창 쌀국수 + 치즈 돈가스를 시켰다. 메뉴에 사이드 메뉴까지 시켜서 가격은 제법 나왔다. 5. 음식이 나오기전에 돈가스 소스에 넣을 깨를 갈 수 있..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달 20만원씩 분할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100% 넘는 수익을 기록한적도 있었고 최근에는 -38%까지 떨어진적도 있었습니다. 2년동안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는데요. 그동안 기록을 남기지 않아서 지금부터라도 기록을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먼저 저의 투자 원칙은다음과 같습니다. 1. 매달 20만원을 시드로 투입한다. 2. 비트코인만 매수한다. 3. 비트코인 매수 시, 현재 가격의 -15% 시세로 매수한다. 4. 2044년에 일괄 매도한다. 저의 투자원칙을 보면, 그냥 기계적인 매수입니다. 시장 대응 이런거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할거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이 기계적인 매수에는 안전장치가 2..

현재 배민 커넥터에 대해 불편한 사항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배민 커넥터는 걸으면서 돈도 벌 수 있어서 ‘참 좋은 플렛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1건 1건 기쁜 마음으로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가끔씩 배민 커넥터가 배차를 이상하게 줄 때가 있습니다. 도보로 배송을 하는데 자꾸 강을 건너 배달하라는 겁니다. 제가 화성시와 안산시 경계선에 살고 있는데요. 중간에 시화호라고 해서 강 같은게 있습니다. 이 강을 지나려면 다리를 이용해서 건너야 하는데 이 배민커넥터는 무조건 직선거리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다리 이용을 무시한 채 배차를 시켜버립니다. 직선거리…정말 가깝습니다. 다리를 이용해서 건너려면 정말 멉니다. 도보로 절대 배달을 할 수 없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주말마다 강제 배..

https://youtu.be/eS5VGs8nO6w 안녕하세요. 쿠루가이입니다. 제가 거의 2달동안 주말마다 음식배달을 했는데요. 도보 또는 자전거로 음식 배달을 했습니다. 도보와 자전거로 음식 배달을 하면 면허증 없어도 바로 배달이 가능하고 특히 혼자서 일하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음식 배달의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사람과 마주치는 구간이 있는데요. 바로 음식을 픽업 할 때 음식점 사장님을 만나야되고, 음식을 전달해줄 때 소비자와 만납니다. 이 구간에서 약간의스트레스가 발생한 적이 있어서 소개 드릴려고 합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조리대기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커넥터들은 일감이 많이 없기때문에 배민앱에서 배차가 되면 바로 승락을 해서 픽업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빨리 도착 하..